'나혼산' 임주환 "말 시키는 사람 無 하루종일 말 안 할때도 많아"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2. 10.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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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임주환이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의 하루는 유난히 조용하게 흘러갔다.

전현무는 "하루 종일 말을 안 할 때가 있냐"라고 물었다.

임주환은 "많다. 하루에 한 마디 안 할 때도 있다. 어느 날 지인한테 전화했는데 형이 목이 잠겨있더라. 이틀 동안 누가 말을 안 시켰다고 하더라. 그런 분들이 꽤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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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 사진=MBC 나혼자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임주환이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임주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의 하루는 유난히 조용하게 흘러갔다. 전현무는 "하루 종일 말을 안 할 때가 있냐"라고 물었다.

임주환은 "많다. 하루에 한 마디 안 할 때도 있다. 어느 날 지인한테 전화했는데 형이 목이 잠겨있더라. 이틀 동안 누가 말을 안 시켰다고 하더라. 그런 분들이 꽤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달음식 시키면 주문이라도 하지 않았냐"며 "요즘은 앱으로 해서 할 일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요즘 콜 포비아가 있다는 사람도 많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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