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주환, 레몬수에 날달걀 푼 '괴식'…일동 경악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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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이 레몬수, 날달걀 조합의 괴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주환은 레몬을 짠 즙에 전날 끓여둔 물을 섞어 레몬수를 만든 뒤 그 안에 날달걀을 넣었다.
날달걀 섞은 레몬수를 벌컥벌컥 마신 임주환은 "매일 아침마다 2알씩 넣는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날달걀 깨주던 게 기억이 나서, 지금은 좀 컸으니까 2알"이라고 했다.
임주환은 레몬수와 날달걀의 조합을 "에그몬워터"라고 작명하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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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임주환이 레몬수, 날달걀 조합의 괴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임주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주환은 "혼자 산지 10년이 됐고, 경기도 쪽에 살고 있다. 이사온 지 몇 달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임주환의 집은 깔끔했다. 그는 "쇼파도 없고 테이블도 없다.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 해봤다. 깔끔하게 사는 성격은 아니다. 혼란 속의 질서가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환은 양치와 머리를 감은 뒤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달걀을 꼼꼼하게 훑어봐 궁금하게 했는데, 임주환은 "계란마다 닭을 키우는 환경에 따라 난각번호가 정해져있다. 1번은 자연 방사로 키운 닭의 알이라 조금 더 건강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달걀을 깨끗하게 세척한 임주환은 키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조심스럽게 정리했다. 코쿤은 "잘 때 품고 자는 거 아니죠"라고 놀렸고, 박나래도 "정말 특이하긴 하다"고 말했다. 임주환은 달걀을 정리한 뒤 레몬을 베이킹소다로 세척했다.
그는 "과일의 윤기를 위해 왁스를 묻힌다. 뜨거운 물에 10초 넣었다가 빼면 표면에 묻은 왁스가 사라진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임주환은 레몬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찬물로 헹구기를 반복했다.
임주환은 레몬을 짠 즙에 전날 끓여둔 물을 섞어 레몬수를 만든 뒤 그 안에 날달걀을 넣었다. 날달걀 섞은 레몬수를 벌컥벌컥 마신 임주환은 "매일 아침마다 2알씩 넣는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날달걀 깨주던 게 기억이 나서, 지금은 좀 컸으니까 2알"이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당황했고, 비리지 않은 지 식감이 코를 먹는 것 같지 않은지 걱정했다. 임주환은 "그래서 난각 번호 1번으로 먹는 것"이라고 진지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임주환은 레몬수와 날달걀의 조합을 "에그몬워터"라고 작명하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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