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임주환-박나래 40cm 키 차이에 “잘못 자른 쌍쌍X 같아” (나혼산)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임주환이 박나래와 40cm 키 차이를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주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부재중인 기안84에 어색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가 아마존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저는 부산 가는 줄 알았다. 캐리어 없이 외국 가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단출한 기안 84를 디스 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아마존을 캐리어 없이 가다니”라며 폭소했다.

MBC 방송 캡처

차서원은 첫 신입회원을 맞이하는 날이어서 굉장히 떨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텃세 부릴 거예요?”라고 물었다.

임주환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그의 키에 “나 목 아파. 잠깐 옆에 서 봐도 되나요? TV로 본 거보다 훨씬 크시네”라고 다가갔고 키는 두 사람에 “잘못 자른 쌍쌍바 같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40cm 키 차이에 임주환은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진짜요?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마세요. 설렜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