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권력 서열 3위' 펠로시 하원의장 남편, 자택서 괴한에 피습

이보배 2022. 10.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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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펠로시 의장 대변인 드류 함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괴한이 펠로시 의장의 샌프란시스코 자택을 침입해 펠로시 의장 남편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임은 현재 체포됐고, 공격의 이유를 조사 중"이라면서 "펠로시 의장의 남편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건 발생 당시 펠로시 의장은 자택에 머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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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왼쪽)의 남편 폴 펠로시(오른쪽)가 자택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펠로시 의장 대변인 드류 함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괴한이 펠로시 의장의 샌프란시스코 자택을 침입해 펠로시 의장 남편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임은 현재 체포됐고, 공격의 이유를 조사 중"이라면서 "펠로시 의장의 남편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건 발생 당시 펠로시 의장은 자택에 머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8일 치러지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펠로시 의장은 현재 전국을 돌며 선거 자금 모금 및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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