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차분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청아한 새 프로필

김지원 2022. 10.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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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프로필 화보로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뽐냈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원의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청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김지원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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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 /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이 프로필 화보로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뽐냈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원의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지원은 일상의 편안함을 담은 내추럴 무드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콘셉트를 오가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청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랑스러운 얼굴과 자연스레 헝클어진 머리카락은 편안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청량한 에너지를 배가시킨다. 하늘색 셔츠로는 단정한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검정 나시 원피스를 입고는 장난기 어린 얼굴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담담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도 아우라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김지원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내는 편은 아니지만, 주로 새벽에 많이 깨어 있다는 김지원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조명을 밝지 않게 켜놓고 음악 틀어 놓고 책을 읽는다. 요즘은 이게 루틴"이라고 전했다.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는 김지원은 "아직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차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장난치는 것도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무채색의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막내딸 염미정으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깊고 짙은 심리 묘사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들을 밀도 있게 전하며 또 하나의 공감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어떤 캐릭터에도 설득력을 더하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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