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최종 세 커플 탄생, '박나언♥김태이' '성해은♥정현규' '이나연♥남희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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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박나언과 김태이, 성해은과 정현규, 이나연과 남희두가 최종 커플이 됐다.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20화에서는 '이제 당신의 마음을 고백하세요'라는 미션과 함께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규연은 나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나연은 규연에게 "힘들 때 오빠가 맨날 위로해 줬다. 진심으로"라고 말하면서도 "난 아직 이 관계를 놓은 준비가 안 된 거 같다"며 희두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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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환승연애2' 박나언과 김태이, 성해은과 정현규, 이나연과 남희두가 최종 커플이 됐다.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20화에서는 '이제 당신의 마음을 고백하세요'라는 미션과 함께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나언은 X인 현규의 차를 타고 태이에게 향했다. 나언은 "오빠 보러 왔다"고 수줍게 말한 뒤 태이에게 고백했다. 태이 역시 "나도 너 기다렸어 한 시간 동안"이라고 화답했다.
나언은 "재밌고 편한 게 좋다"고 말했고, 태이는 "제일 말도 잘 통하고 여기서 안 할 것 같은 말들도 같이 있으면 하게 된다. 마지막 날까지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은 나언이다. 시간을 지내다 보니 점점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태이는 "서울 가면 가게 놀러 와. 커피 만들어줄게"라며 후일을 약속했다.
해은은 X인 규민의 차에 탔다. 해은은 규민에게 "나는 그게 (데이트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냥 내가 너무 비참했다. 너한테 계속 밝은 척하고 이야기 많이 하려고 하는데 너는. 살갑게 대해줬으면 좋겠기도 하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규민은 "너한테 힘든 마음이 있었다. 나한테 미련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되게 나도 혼란스러웠다. 네가 현규랑 있을 때 질투가 많이 났다. 둘의 사이를 망칠까 봐 (내색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해은은 규민과의 많은 대화를 뒤로하고 차에서 내려 현규를 마주했다. 현규는 눈물 어린 해은의 얼굴을 닦아주고는 "나 선택해 줘서 고마워"라며 미소 지었다.
현규는 "더 이상 누나가 안 울었으면 좋겠다. 저는 해은 누나를 더 알아가고 싶고 더 웃게 해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저도 함께 있으면 즐겁고"라고 말했다. 해은은 "난 네가 되게 선물같이 온 것 같았어"라고 고백했고, 규민 역시 "나도 오니까 누나가 선물이었어"라고 말했다.
한편 나연은 X인 희두을 태우고 규민에게 향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나연은 "우리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게 느껴졌다. 조금만 더 예쁘게 말해주면 되는데"라고 섭섭했던 일들을 꼽았다. 희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내가 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밀어내려고 했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희두는 인터뷰를 통해 "지연이나 다른 사람 생각할 때는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했는데 나연이에게는 그렇지 못했다. 어느 순간 제가 많은 걸 바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나연은 "제가 힘들다고 말해도 희두는 '다 너를 위해 하는 말이다. 왜 그렇게 힘들어하냐 왜 그렇게 말을 안 듣냐' 이랬다. 희두가 그걸 깨닫더라"고 했다.
규연은 나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나연은 규연에게 "힘들 때 오빠가 맨날 위로해 줬다. 진심으로"라고 말하면서도 "난 아직 이 관계를 놓은 준비가 안 된 거 같다"며 희두를 최종 선택했다.
나연의 선택에 따라 두 사람은 희두를 선택한 지연에게 향했다. 나연은 희두에게 "혹시라도 (지연에게) 간다면 잡지 않을게. 왜냐하면 네가 너무 힘들어 보여"라며 희두의 선택을 기다렸다.
희두는 오랜 고민 끝에 X인 나연을 선택했다. 희두는 지연에게 "너랑 데이트하기 전에는 누구를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안 했고, X랑도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사실 안 했다. 그 이후에 많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변화도 생겼고. X에 대한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너를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너가 너무 좋은 동생인 거 같다"며 지연을 거절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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