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수려한영화제 폐막…'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대상 수상

김기진 2022. 10.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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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에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경쟁 부문 우수상은 '어나더타운'(윤동기 감독), 경남지역 경쟁 부문 우수상은 '꽝'(유소영 감독)이 수상했다.

지난 20일부터 5일간 진행한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전국에서 250명이 넘는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이 참여해 총 60여편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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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에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작은 김세인 감독 장편 영화로 모녀 관계라는 소재를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국내 경쟁 부문 우수상은 '어나더타운'(윤동기 감독), 경남지역 경쟁 부문 우수상은 '꽝'(유소영 감독)이 수상했다.

배우상에는 오재욱 감독의 '주차장의 밤'에서 우남역을 맡은 김미영 배우가 수상했다.

지난 20일부터 5일간 진행한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전국에서 250명이 넘는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이 참여해 총 60여편이 상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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