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 교감 선생님 출연! “전학 위기 금쪽이 변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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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로 교감 선생님이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0살, 12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 교감 선생님 출연에 금쪽이 母는 "교감 선생님이 출연을 권유했고, 고민 끝에 출연했다"고 하며 "금쪽이가 교권보호 위원회도 한 번 열렸고 선도 위원회도 한 번 열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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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로 교감 선생님이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0살, 12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했다.
금쪽이의 일상 영상을 보기 전, 금쪽이가 교실에서 문을 발로 차며 “찍지 말라고 XXX야”라고 욕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신애라는 “일상 영상을 보기 전에 특별한 분을 소개해야 할 것 같다. 금쪽이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특히 금쪽이의 학교생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나오신다”고 하며 금쪽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을 소개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 교감 선생님 출연에 금쪽이 母는 “교감 선생님이 출연을 권유했고, 고민 끝에 출연했다”고 하며 “금쪽이가 교권보호 위원회도 한 번 열렸고 선도 위원회도 한 번 열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애라가 “교감선생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셨어요”라고 묻자 금쪽이 학교 교감은 “전학을 보내면 저는 편하겠죠.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금쪽이가 전학 가서 적응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보내면 똑같은 문제가 반복된다고 생각해 우리가 하자, 마지막까지 해 보자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렇게 나오신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선생님이 부모와 비슷한 마음으로 금쪽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깊기 때문에 나오실 수 있는 거다. 정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머 교권위원회에 선도까지?”, “전학 위기라니”,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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