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우원재 “한번 꽂히면 사야...두 달에 옷만 백 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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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가 한번 꽂히면 물건을 사야 직정이 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우원재는 한번 꽂히면 다 사야 직성이 풀린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우원재는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제 5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내가 돈을 써도 마땅하다' '그만큼 열심히 해왔다'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참아왔던 것들을 충동적으로 사게 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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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원재가 한번 꽂히면 물건을 사야 직정이 풀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선 힙합계 대세 래퍼 우원재와 쿠기가 출연했다.
이날 우원재는 한번 꽂히면 다 사야 직성이 풀린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두 달 동안 옷을 백 벌을 샀다. 가구도 마찬가지로 가구 전문 서적을 대량으로 구매했고 그 중에 골라서 집을 꾸몄다. 지금은 캠핑 쪽으로 넘어왔다. 캠핑장 예약 후 바로 텐트 구입했다. 타프, 식기류, 테이블, 의자, 침대, 베개 난로 등을 일주일 안에 모두 다 샀다”고 밝혔다.
이에 우원재는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제 5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내가 돈을 써도 마땅하다’ ‘그만큼 열심히 해왔다’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참아왔던 것들을 충동적으로 사게 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날 플렉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쿠기는 “가장 제 인생에서 돈을 크게 쓴 것은 부모님께 외제차로 플렉스를 한 것”이라며 “의도한 것은 아닌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다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행복해하시는 부모님 모습에 만족한다”라고 효도 플렉스를 언급했다.
또한 박나래는 ‘술김 소비’를 한다고 털어놨고 “술김에 ‘내가 이걸 왜 못사’ 라는 생각에 갑자기 기분 좋으니까 산다. (술김에)더블체크를 해서 물건이 두 개 온 적이 있다”고 술김 소비의 후유증을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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