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중국 관함식 불참"‥한국은 7년 만에 "참석"

홍신영 hsy@mbc.co.kr 2022. 10.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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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다음달 6일 여는 해상지위대 국제관함식에 중국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회신 기한인 지난 뒤에도 해상지위대와 중국 해군 담당자가 대화를 해왔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결국 불참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이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참가하는 건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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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 사전 행사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이 다음달 6일 여는 해상지위대 국제관함식에 중국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회신 기한인 지난 뒤에도 해상지위대와 중국 해군 담당자가 대화를 해왔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결국 불참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해군이 관함식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요코하마시에서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에는 대표단 파견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국방부와 해군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주변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관함식에 최신예 소양급 군수지원함, 소양함을 보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참가하는 건 7년 만입니다.

국제관함식에는 한국 해군 소양함 외에도 미국과 영국, 호주 등 12개국 함정 18척과 미국 항공기 5대가 참가합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177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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