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중국 관함식 불참"‥한국은 7년 만에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이 다음달 6일 여는 해상지위대 국제관함식에 중국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회신 기한인 지난 뒤에도 해상지위대와 중국 해군 담당자가 대화를 해왔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결국 불참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이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참가하는 건 7년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다음달 6일 여는 해상지위대 국제관함식에 중국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회신 기한인 지난 뒤에도 해상지위대와 중국 해군 담당자가 대화를 해왔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결국 불참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해군이 관함식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요코하마시에서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에는 대표단 파견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국방부와 해군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주변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관함식에 최신예 소양급 군수지원함, 소양함을 보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참가하는 건 7년 만입니다.
국제관함식에는 한국 해군 소양함 외에도 미국과 영국, 호주 등 12개국 함정 18척과 미국 항공기 5대가 참가합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1774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금리 치솟고 집값 떨어지는데, 빚 내서 집 사라고?
- 푸틴, 왜 한국 지목?‥방산 수출 의식했나?
- 사교육업체 유착 의혹에 "기억 안 나"‥'고교 서열화' 부작용 인정
- [단독] '크레인 추락' 8일 만에 사망‥"119 신고 왜 취소했나"
-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내로남불, 유체이탈식 화법"
- 유동규 "김용 준 건 경선자금‥메모대로 내가 전달"
- [집중취재M] 아동 애니메이션이라더니‥"폭언에 지원금 부정까지"
- 세 모자 살해범 "잘못한 것 맞다, 8년 전 기억 잃어" 횡설수설
- 내일 핼러윈 - 장난 삼아 헬륨 가스 마셨다 질식할 수도
- 국정원 새 기조실장에 김남우 김앤장 변호사‥"또 검찰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