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편 “♥아내=아기, 연약하고 가냘퍼” 콩깍지 사랑꾼(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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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남편이 콩깍지 애정을 보여줬다.
조혜련의 남편은 김용만이 조혜련의 여행 짝이라는 말에 "형님, 우리 막내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숙소로 들어간 조혜련은 다시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곤 "애기야. 나 지금 팩할 건데 자기도 팩 해.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며 애정을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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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혜련 남편이 콩깍지 애정을 보여줬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5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조혜련은 차로 이동 중 어김없이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서로를 '애기'라고 부르며 애정표현을 나눴고, 옆에 있던 김용만은 "힘들면 끊겠다고 그래"라고 전화 너머 남편에게 말을 붙였다.
이에 조혜련은 남편을 향해 "오빠들이 자기 너무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내가 너무 '애기야' 이러는 게 버거울 거라고"라고 토로했고, 남편은 "난 좋은데. 안 하면 제가 허전하다"고 답했다. 김용만은 여기에 "너 자꾸 자기 최면 걸지 말고"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의 남편은 김용만이 조혜련의 여행 짝이라는 말에 "형님, 우리 막내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용만이 "내가 부탁해야 한다. 텐션 알지 않냐"고 하자 그는 "우리 집사람이 연약하고 가냘퍼서"라며 콩깍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만은 "네가 문제야"라고 버럭했고, 김수용은 "쇼윈도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이어갔다.
이후 숙소로 들어간 조혜련은 다시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곤 "애기야. 나 지금 팩할 건데 자기도 팩 해.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며 애정을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70년생 올해 한국 나이 53세인 조혜련은 2012년 전남편과 이혼한 후 2014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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