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정현규-박나언♥김태이 환승 완료..이나연♥남희두 재결합[★밤TView] [환승연애2]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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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방송 화면 캡쳐
'환승연애2' 최종 선택이 끝났다.

28일 오후 7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화에서는 'X'(전 연인)와 'NEW'(새로운 인연) 사이의 마지막 선택이 담겼다.

이날 김태이는 'X' 이지연이 아닌 박나언을 선택했다. 박나언 또한 김태이를 선택했다. 박나언은 김태이에게 "오빠 보러 왔어. 재미있고 편해서 좋아"라고 고백했다. 김태이 역시 "나도 마지막 날까지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나언이다. 사실 너랑 지내면서 정해져 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언은 "그 말 들으려고 왔어"라고 말했다. 김태이는 "서울 가게 되면 가게에 놀러와. 커피 만들어 줄게"라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박나언은 "서울 가서 보자"라고 말했다. 김태이와 박나언은 첫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정규민은 'X' 성해은은 데리러 갔다. 성해은은 정규민의 차에 타 "어제 데이트 재밌게 잘 했나"라고 물었다. 정규민은 "어제 나도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성해은은 "어제 내가 너무 내내 울었지"라 말했고 또 다시 눈물을 터트렸다. 성해은은 "나는 그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내가 너무 비참했다. 계속 밝은 척 하고 얘기 많이 하려고 하려고 했는데 네가 조금 더 살갑게 대해줬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규민은 "어제 사실 내내 너한테 힘든 마음이 있었다. 힘들었다 계속. 같이 지내면서 나한테 미련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면서 동시에 다른 다른 사람 좋아하고 나도 혼란스러웠다.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할까 했다. 나는 네가 현규랑 뭐가 있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질투났다는 걸 보여주면 둘의 관계를 내가 망칠 것 같았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규민은 "해은이가 현규를 선택한다면 기분 좋게 보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때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전화를 걸어 "제주도에서 있던 시간들이 즐거웠다. 누나가 안 울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더 웃게 해주고 싶은데, 누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괜찮으니까 선택해라. 고마웠어, 누나. 울지 말고"라고 고백했다. 성해은은 정규민에게 "현규랑 있을 때 위로를 받았다. 너도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존중하잖아. 괜찮지?"라며 차에서 내렸다.

결국 성해은은 'X' 정규민이 아닌 정현규를 선택했다. 정규민은 "잘가"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두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성해은은 정현규를 보고 "많이 기다렸나"라고 인사했고 현규는 "꽤. 왜 이렇게 늦게 왔냐. 나와줬네 나는 몰랐다"라고 말하며 성해은의 눈물을 닦아줬다. 성해은은 "나는 너한테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현규는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현규는 "해은 누나를 더 알아가고 싶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 웃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얘기 끝냈고 마음도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정현규는 "이젠 좋은 일 기쁜 일만 있을 거다. 행복해야지"라고 말했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방송 화면 캡쳐
박원빈은 'X' 김지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김지수는 'X' 박원빈이 아닌 정규민을 선택했고, 정규민은 이나연을 선택했다. 이나연은 정규민에게 "내가 왜 맨날 오빠를 기다리게 하는 것 같지"라고 말했다. 정규민은 "그러면 내리든가"라며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사진을 골라서 몇 장 가져왔다. 내리면 주겠다. 상처를 안 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계속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진짜 고맙다. 내가 오빠를 만나면서 나 스스로 듣고 싶었던 말을 많이 들었다. 엄청 힘이 됐고 많이 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나연은 "사실 엄두가 잘 안난다. 너무 어렵다"라며 끝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나연은 "이 차 문을 열 엄두가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규민은 "그럴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결국 이나연은 눈물을 보이며 정규민에게 "나는 아직 이 관계를 놓을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X' 남희두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남희두는 이나연과 함께 자신을 선택한 이지연에게 이동했다. 이지연은 남희두에게 "그냥 3주 동안 제일 많이 웃게 해준 사람을 골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남희두는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감정에 이렇게 충실한 사람인 줄 몰랐다. 너는 너무 좋은 동생인 것 같다"며 이지연의 마음을 거절했다. 결국 이나연과 남희두는 서로 'X'를 선택하며 재회에 성공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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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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