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의원, 동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변근아 2022. 10.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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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년 전 발생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최근 A 전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전 의원은 2019년 말 경기 성남시의 한 식당에서 동석한 남성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역시 혐의가 있다고 보고 A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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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경. 2021.5.17. pjd@newsis.com


[성남=뉴시스]변근아 기자 = 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년 전 발생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최근 A 전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전 의원은 2019년 말 경기 성남시의 한 식당에서 동석한 남성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고소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식당 CCTV 등을 토대로 지난 5월 김 전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역시 혐의가 있다고 보고 A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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