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MC붐 결혼식 못가 미안"→"김나영도 예쁜 사랑하길" ('편스토랑')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이 늦었지만 MC붐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박수홍이 출연한 가운데 MC붐에게 축의금을 전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좋아"라고 반겼고, MC붐은 박수홍에게 "결혼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새신랑이 된 MC붐과 박수홍 사이에서 "두 새신랑 사이에서 제가"라며 머쓱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박수홍이 늦었지만 MC붐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박수홍이 출연한 가운데 MC붐에게 축의금을 전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보민은 3주년 특집으로 자리한 개국공신 김나영에게 "점점 예뻐지고 있다, 사랑을 하니까"라며 마이큐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은 "사랑꾼 아니냐"고 거들었고, 김나영은 "많이 노력 중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3주년 특집의 편셰프로는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에 이어 박수홍이 등장했다.
김나영은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좋아"라고 반겼고, MC붐은 박수홍에게 "결혼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제 결혼도 결혼이지만 붐씨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며 품에서 축의금을 꺼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MC붐은 "실력이 대단하다. 데뷔 32년차 국민MC 레전드이자 원조 요섹남"이라고 박수홍을 소개했다. 박수홍은 "그 당시엔 요리하는 남자가 흔치 않았다"라며 국가공인 자격증인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수홍은 "진검을 한번 겨뤄보자 해서 나왔다. 사실 우승이 뭐가 중요한가. 하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니까. 자격증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지켜볼 텐데 자격증 없는 사람에게 진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나영은 새신랑이 된 MC붐과 박수홍 사이에서 "두 새신랑 사이에서 제가…"라며 머쓱해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나영씨도 예쁜 사랑 축하해요"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