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돌발성 난청, 보청기 끼고 노래‥갱년기 우울증 왔었다”(히든싱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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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돌발성 난청"이라고 밝혔다.
정확히 난청 증상이 어떠냔 질문에 노사연은 "돌발성 난청이라서 남의 말을 잘 못 듣는다. 틀리게 듣는다"며 "가수가 귀가 안 들린다는 건 끝이다. 노래 한 번 한 번 할 때마다 소중하다"며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보청기를 잘 맞췄다. 예전이라면 노래 못 했지만 이 시대라서 아직 노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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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노사연이 "돌발성 난청"이라고 밝혔다.
10월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노사연이 출연해 원조 가수로 활약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2014년 발표한 '바램'을 부르는 원조 가수 노사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노사연은 '바램'이 자신에게 특별한 노래라며 "난청도 생기고 갱년기 우울증도 왔던 때 '내가 일어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오래 갔다"며 "당시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환 씨에게 '좋은 멜로디 곡 하나 써줄래?' 이야기 했는데, 그 후 김종환 씨에게 연락이 왔다. 곡이 완성됐다고.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줄줄 나왔다. 이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저도 위로가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확히 난청 증상이 어떠냔 질문에 노사연은 "돌발성 난청이라서 남의 말을 잘 못 듣는다. 틀리게 듣는다"며 "가수가 귀가 안 들린다는 건 끝이다. 노래 한 번 한 번 할 때마다 소중하다"며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보청기를 잘 맞췄다. 예전이라면 노래 못 했지만 이 시대라서 아직 노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이 노래를 커버하기도 했다. 무대를 봤다는 노사연은 "어린 남자가 어떻게 이런 감정을 가지나 했다. 그때 이미 눈도장 찍고, '저 친구 영웅 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사진=JTBC '히든싱어7'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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