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이찬원, 노사연 맞히기 실패...정답률 100% 깨졌다
‘히든싱어7’ 이찬원 100% 승률이 깨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노사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노래가 끝나고 모두가 혼돈에 빠졌고 이찬원 또한 노사연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6번을 선택하며 젊은 사람으로 추측했고 홍지윤은 4번을 선택했다며 “노사연 선배님께서 오늘 목소리가 가장 좋다고 하셨잖아요. 4번이 살짝 허스키한 보이스가 나와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우중은 노래의 중심을 잡은 1번이 진짜 노사연이라 말했고 정답률 100% 이찬원은 “6번을 제외하고 1~5번은 너무 비슷했다.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2번일 것 같다. 노사연 선배님은 감칠맛을 위해 발음을 살짝 굴리는 게 있다. 그 발음에서 2번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친언니 노사봉 또한 2번이 진짜 노사연 같다며 소리 지르는 방식이 다르다고 확신했고 정준호 또한 2번이 진짜 밝혔다.
인순이와 송은이는 3번이 진짜라 말했고 모든 대화를 들은 노사연은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말해 판정단은 6번이냐며 혼란에 빠졌다. 노사연은 노사봉에게 “언니..”라고 말해 공포 영화 느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탈락자는 45표를 받은 6번이었다. 문이 열리고 6번은 모창 능력자로 노사연은 살아남았다.
90년대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던 6번은 10년 전부터 귀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났고 메니에르 병 진단을 받았다.
어지럼증과 이명이 생기는 메니에르병에 6번은 계속 귀에서 소리가 괴로워했고 돌발성 난청으로 투병 중이지만 당당히 노래하는 노사연의 모습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었다.
이어 진짜 노사연이 있던 곳은 13표를 받은 3번에서 등장해 송은이와 인순이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완전히 빗나간 이찬원에 노사연은 “찬원이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100%잖아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언니가 틀린 거보다 충격이었냐 물었다.
노사연은 “언니는 실망이고”라고 말했고 100% 신화가 깨진 이찬원은 “제가 오늘 세 번째 출연이다. 김연자, 장윤정 씨 8전 8승인데 처음으로 틀렸다”라며 충격받았다.
한편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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