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어 꼬리 논쟁에 분노 “이건 범죄...용서할 수 없다” (히든싱어7)

김한나 기자 2022. 10.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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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캡처



‘히든싱어7’ 이찬원이 장어 꼬리 논쟁에 분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열한 번째 원조 가수로 노사연이 출격했다.

이날 깻잎 논쟁의 원조 노사연은 후배와 함께 밥을 먹는데 깻잎 장아찌를 못 떼던 여자 후배를 위해 이무송이 바로 잡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화가 나더라. 왜 화가 났냐면 걔가 좀 예뻤어”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전현무는 노사연이 깻잎 집을 땐 도와줬냐고 물었고 그는 “제가 워낙 잘 먹으니까 신경 안 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준호는 깻잎 논쟁을 묻자 “깻잎 가지고 고생하면 잡아주고 덜어주기도 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아내가 그렇게 해도 해주는데 남보다 덜 신경쓰는 편이다”라고 후폭풍이 우려되는 발언을 했다.

JTBC 방송 캡처



그는 “덜 신경쓰는 게 익숙해져 있고 집안에서 늘 그렇게 하니까“라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싸늘해진 분위기를 읽으라고 경고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또 다른 논쟁으로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에게 장어를 챙겨주다 꼬리를 남사친에게 준 것을 이야기했고 이찬원은 “이거는 범죄입니다”라고 분노했다.

장어 꼬리 논쟁에 이찬원은 “꼬리는 기력을 보충하는 상징성이 있다. 그거를 나는 몸통 주고 남사친에게 꼬리를 먹인다?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알베르토는 “저는 오히려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필요 없구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찬원은 전현무에게 같은 질문을 했고 이를 듣던 노사연은 “전현무 씨, 지금 꼬리가 필요한 시기야?”라며 훅 들어왔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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