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붐, 결혼식 못 가서 미안..김나영도 예쁜 ♥"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MC 붐과 김나영에게 축하를 건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3살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박수홍은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붐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박수홍도 "내 결혼도 결혼이지만,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며 지난 4월 결혼한 붐에게 주지 못한 축의금을 전달했다. 붐은 "정말 사랑이 꽃 핀다"고 했고, 김나영도 "두 새신랑 앞에서 제가"라고 흐뭇해 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김나영을 향해 "나영 씨도 예쁜 사랑"이라며 축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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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