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충북도·도교육청, 무상급식 식품비 6:4 분담 합의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0.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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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이 새로운 무상급식 분담률에 합의했다.

28일 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내년부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해까지 적용할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 비용 분담 비율을 새로 정했다.

양 기관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전체 경비 중 식품비에 대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이 각각 6:4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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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민선 8기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이 새로운 무상급식 분담률에 합의했다.

28일 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내년부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해까지 적용할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 비용 분담 비율을 새로 정했다.

양 기관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전체 경비 중 식품비에 대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이 각각 6:4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나머지 운영비와 시설비, 인건비 등은 모두 도교육청이 부담한다.

김영환 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전날 저녁 청주 모처에서 회동을 하고 이 같이 합의했으며, 두 단체장은 오는 31일 도청에서 무상급식 합의서에 서명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이끌던 민선 7기 때는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각각 식품비의 75.7%와 24.3%를 부담했으며, 역시 도교육청이 급식에 소요되는 나머지 경비를 모두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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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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