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금잔디 “애굣덩어리? 노래 부를 때만...후배들 앞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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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특유의 애교로 식객도 녹다운 시키며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금잔디와 함께 임실 밥상 기행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즉석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오라버니 앙..."이라는 특급 애교로 식객까지 녹다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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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금잔디가 특유의 애교로 식객도 녹다운 시키며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금잔디와 함께 임실 밥상 기행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금잔디는 ‘고속도로 BTS’라는 별명에 대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반이 300만 장 이상 팔렸다”라고 별명의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가요계의 애굣덩어리 아니냐”라는 질문에 “애교가 없는데 노래 부를 때만 나오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석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오라버니 앙...”이라는 특급 애교로 식객까지 녹다운 시켰다.
금잔디는 “선생님 나이대나 아버지뻘 연세 되시는 분들 보면 아직까지도 제가 애기로 보이시니까 그런 걸 해주길 바라시는데 후배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애교를 부리는 게)후배들한테 민망한 거다”라고 데뷔 22년차 가수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백반기행 찾아온 이유가 고민을 털어놓으려고 찾아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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