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해준 것 없어, 혼인신고만" 박수홍 고백에 이찬원 결혼식 축가 자청('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편스토랑'에 첫 출격한 가운데 이찬원이 결혼식 축가를 자청했다.
이 가운데 '찬또배기' 이찬원은 "제가 축가 부르러 가야죠"라고 제안해 또한 박수홍을 감격시켰다.
이찬원은 깜짝 제안에 놀란 박수홍에게 "그럼요 100% 약속"이라고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였고, 박수홍은 "이야, 이찬원이 내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편스토랑'에 첫 출격한 가운데 이찬원이 결혼식 축가를 자청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3주년 특집에는 강력한 신입 편셰프 박수홍이 첫 등장했다. "4살 아들"이라는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하는 박수홍의 일상과 함께 신혼집도 함께 공개됐다.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기는 박수홍의 신혼집은 한 눈에도 깔끔하고도 정갈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처음으로 내가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다. 그전에는 열심히는 살았고 누군가를 위해 살았지만 뭔가 붕 떠 있었다"면서 "지금은 탁 디디고 있다. 내가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 내가 정말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라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이어 이 집이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집주인께서 인테리어를 선물해 주셨다. 제 목소리를 알아보시고 안아주시면서 괜찮다고 그러시면서 보증금도 깎아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수홍은 "내가 인테리어 다 해놨으니까 그냥 들어와 살라고…. 커튼 하나부터 조명까지 다 집주인께서 해주신 것"이라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은 "헌수, 경림이, 국진이형, 용만이형, 수용이형… 제 주변 모든 분들은 밥 사주시고 기운 넣어주시고, 말할 수가 없다"며 "그 외에 (유)재석이가 형 결혼식도 못하고 결혼하니까 선물 해주겠다면서 정말 최신식 드럼세탁기, 건조기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선물한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의 웅장한 자태도 공개됐다. 박수홍이 "의리재석"을 외치자 배우 한재석의 아내 박솔미는 "재석이가 다르긴 다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또 "신혼집 분위기는 없다. 아내 사진이 하나도 없다. 예쁜데. 저희 아내가 그려준 그림 정도다. 건축을 전공해서 그림을 잘 그린다"고 23살 연하 아내에 대한 깨알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미안하게 결혼식은 아직 못했다. 혼인신고만 했다.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어서 와이프를 위해서 해준 것이 없다"면서 "앞으로 해 줘야죠.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고 바람은 그렇다"고 웃었다.
이 가운데 '찬또배기' 이찬원은 "제가 축가 부르러 가야죠"라고 제안해 또한 박수홍을 감격시켰다. 이찬원은 깜짝 제안에 놀란 박수홍에게 "그럼요 100% 약속"이라고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였고, 박수홍은 "이야, 이찬원이 내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