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앙” 금잔디 혀 날름 애교에 허영만 녹다운(백반기행)[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28.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잔디의 애교에 허영만도 녹다운 당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4회에서는 트로트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가 전북 임실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금잔디는 본인을 가리키는 '가요계의 애굣덩어리'라는 호칭에 "애교가 없는데 노래를 부를 때만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즉석에서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오라버니 앙"이라며 혀까지 날름하는 애교를 보여줬고, 허영만은 녹다운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금잔디의 애교에 허영만도 녹다운 당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4회에서는 트로트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가 전북 임실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금잔디는 본인을 가리키는 '가요계의 애굣덩어리'라는 호칭에 "애교가 없는데 노래를 부를 때만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즉석에서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오라버니 앙"이라며 혀까지 날름하는 애교를 보여줬고, 허영만은 녹다운을 당했다.

금잔디는 "선생님 나이뻘이나 아빠 연세 되는 분들을 제가 아직 아기로 보인다. 그런 걸 해주시길 바라는데 요즘 후배들이 너무 많이 나와 민망한다. 난감한 위치에 있다"고 깨알같은 고민을 털어놓곤 오늘 '백반기행' 방문도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해질 때까지 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