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무상급식 분담률 합의 도출…도·교육청 6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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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 무상급식비 분담률에 합의했다.
도와 교육청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를 6대 4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식품비 예산은 연간 1012억원이다.
도와 교육청은 오는 31일 무상급식 합의서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오전 9시 도청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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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 무상급식비 분담률에 합의했다. 기간은 내년부터 민선 8기가 끝나는 해까지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전날 윤건영 교육감과 만나 협의한 후 합의를 도출했다.
도와 교육청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를 6대 4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나머지 운영비와 시설비, 인건비는 교육청이 맡는다.
현재 도내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식품비 예산은 연간 1012억원이다. 이 가운데 75.7%는 도와 시·군이, 24.3%는 교육청이 부담해왔다.
도와 교육청은 오는 31일 무상급식 합의서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오전 9시 도청에서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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