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역 소멸시대, 대구 청년을 담다'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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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시대를 맞아 광주에서 대구 지역 청년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우동윤 작가는 다음 달 27일까지 광주시민회관 2층 전시관에서 '대구 청년 보고서'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대구 지역 청년 20여 명의 인물 사진이 전시된다.
우동윤 작가는 "지역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을 찾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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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구 지역 20여 명 청년들의 삶 사진에 담아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지역 소멸 시대를 맞아 광주에서 대구 지역 청년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우동윤 작가는 다음 달 27일까지 광주시민회관 2층 전시관에서 '대구 청년 보고서'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우 작가는 '청년'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극복해야 하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번 사진전에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대구 지역 청년 20여 명의 인물 사진이 전시된다.
사진전은 불우한 청소년 시기를 극복하고 공연 예술가가 된 청년, 도시에서 농촌 지역의 삶을 전하는 자매, 유리 시공 노동자이자 종합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버지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앞서 '대구 청년 보고서' 전시는 지난 9월 대구에서 열렸다. 이 전시는 달빛동맹 도시인 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광주에서도 열리게 됐다.
우동윤 작가는 "지역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을 찾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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