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오열…트라우마 고백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태국 전망대에서 눈물을 쏟는다.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개그맨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멤버들이 계획한 '조동아리 투어'가 시작된다.

김용만은 "우리 투어에는 행복과 격조가 있다"며 핫줌마로 만들어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개그맨 김수용은 "너무 가고 싶던 곳"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도착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광경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314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눈을 사로잡았다.

멤버 중 담력이 센 김용만조차도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놀란다. 조혜련은 근처도 못 가고 굳어 눈물을 흘린다. 조혜련은 갑작스러운 눈물에 멤버들에게 눈물을 쏟게 된 이유인 트라우마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