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한지완, 오창석에 경고 “장서희 건드리면 죽일 거야”

김혜영 2022. 10. 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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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과 한지완이 오창석에게 분노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3회에서 정혜수(김규선)와 주세영(한지완)이 강지호(오창석)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세영도 강지호에게 "왜 우리 엄마를 쳐? 엄마는 내 전부야"라며 분노했다.

강지호가 마현덕(반효정)과 거래한 사실을 눈치챈 주세영은 "날 가지려면 엄마를 풀어주고 회장님을 잡아먹어!"라며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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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과 한지완이 오창석에게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3회에서 정혜수(김규선)와 주세영(한지완)이 강지호(오창석)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지호는 설유경(장서희)을 천하그룹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하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정혜수가 그를 만나 “상무님 건들지 마, 털끝 하나라도. 그분마저 건드리면 착한 정혜수랑 영영 이별이야. 무엇을 상상하든 독하고, 살아있는 게 고통스럽게 만들 거야”라며 경고했다.

주세영도 강지호에게 “왜 우리 엄마를 쳐? 엄마는 내 전부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혜수가 그 정도면 난 어떨까? 강지호, 내가 너 죽일 거야”라며 독기를 드러냈다. 또한, 주세영은 “널 사랑해. 하지만 결혼은 유인하랑 해”라고 한 후, “네가 우리 엄마를 건드리면 난 널 죽일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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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호가 마현덕(반효정)과 거래한 사실을 눈치챈 주세영은 “날 가지려면 엄마를 풀어주고 회장님을 잡아먹어!”라며 강요했다. 방송 말미, 설유경은 마현덕에게 “불법 비자금 책임, 유민성 대표에게 있는 것처럼 만드세요”라며 설득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지호 야망 장난 아니네”, “두 여주가 설유경 향한 마음은 같네”, “과연 유인하-주세영 결혼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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