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작업자 기계 끼임사고

권태완 2022. 10.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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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의 공장에서 작업자 A(60대)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신체 일부분이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기계에 걸린 포장지를 제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및 안전장비 미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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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8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사상구의 공장에서 작업자 A(60대)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신체 일부분이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기계에 걸린 포장지를 제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및 안전장비 미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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