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직 의원, '동성 강제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이영주 2022. 10. 28.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직 의원이 동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최근 A 전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의원은 2019년 말 경기도 성남시 한 식당에서 동석한 남성 B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강제추행의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직 의원이 동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촬영 안 철 수]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최근 A 전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의원은 2019년 말 경기도 성남시 한 식당에서 동석한 남성 B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고소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식당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지난 4월 말 A 전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강제추행의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g8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