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굴 유적지 내 사유지 매입…정비 사업 본격
유용두 2022. 10. 28. 19:42
[KBS 제주]1992년 세상에 공개돼 4·3의 참상을 알린 다랑쉬굴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다랑쉬굴 정비를 위해 4·3 유적지 내 사유지 2만 2천 제곱미터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달 다랑쉬굴 4·3 유적지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앞으로 4·3유족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위령과 추모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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