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봉지 제조공장서 60대 작업자 기계에 몸 끼여 일부 절단
이유진 기자 2022. 10. 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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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과자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압출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의 몸이 기계에 빨려들어가 신체 일부분이 절단됐다.
이를 목격한 동료가 신고하면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접합수술을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계에 걸린 포장지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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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8일 오전 10시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과자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압출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의 몸이 기계에 빨려들어가 신체 일부분이 절단됐다.
이를 목격한 동료가 신고하면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접합수술을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계에 걸린 포장지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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