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희두가 날 흔들리게 해"…최종 선택 앞두고 고민

박하나 기자 2022. 10.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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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이나연이 최종 선택 당일,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28일 오후 7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화에서는 'X'(전 연인)와 'NEW'(새로운 인연) 사이의 마지막 선택이 담겼다.

최종 선택 당일 아침, 이나연은 "완전히 바뀌었다, 바뀔 수밖에 없다"라며 선택을 앞두고 한숨 쉬며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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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환승연애2' 이나연이 최종 선택 당일,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28일 오후 7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화에서는 'X'(전 연인)와 'NEW'(새로운 인연) 사이의 마지막 선택이 담겼다.

최종 선택 당일 아침, 이나연은 "완전히 바뀌었다, 바뀔 수밖에 없다"라며 선택을 앞두고 한숨 쉬며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나연은 "나 자신이 싫다, 망했다, 뭔가 나에게 옳지 않은 선택을 할 것 같아"라고 자책하기도. 이나연의 한숨에 박나언은 "그 순간의 선택에 맡기는 게 난 좋다고 생각한다, 그게 진짜 진심일 수 있다"라고 조언하기도.

결국 이나연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고민했다. 이어 이나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다, 자꾸 희두가 저를 흔들리게 하고, 규민 오빠를 선택 안 할 이유가 없고"라고 털어놓으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ING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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