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숙대무용과' 학벌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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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숙명여대 편입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함소원이 27일인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자 되는 법 올해는 부자 되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함소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알려진 함소원은 편입 논란에 휘말렸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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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함소원이 숙명여대 편입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함소원이 27일인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자 되는 법 올해는 부자 되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누리꾼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며 고민을 전했고, 이에 함소원은 "저도 그때 워낙 똑같은 생각을 많이 해 돈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며 종자돈, 투자 가능한 돈부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은대학 등록금이 없어서 반학기 다니다가 휴학하고 알바해 돈을 벌었다는 것.
특히 그는 "미스코리아 나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편입한 거 아니냐고. 난 1학년 휴학하고 1년 돈을 벌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데 돈이 필요한더라. 그래서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 저금한 돈을 투자해 미스코리아에 나갔다고 했다. 그로인해 대학 휴학까지 해야했다는 것.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만 하느라 1년이 훌쩍 지났다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알려진 함소원은 편입 논란에 휘말렸던 바. 이에 함소원은 "예능에서 학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가슴아픈게 사실은 눈물나는 사연이다"며 " 사실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기도 하다. 여기서 다시 한번 대학교 정식 입학한 것을 밝힌다"며 "예능에 나갈 때는 구질구질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기가 싫어서 이런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고생했던 자신에 대한 응원의 댓글에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거의 30년 전 미인대회 출전하지 않았나", "당장 미인대회 출전해도 손색 없을 듯"이라며 47세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해 감탄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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