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포토존 재정비 완료"… 삼척시, 맹방해변에 예산 5000만원 투입

송혜남 기자 2022. 10.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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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 위치한 소재 방탄소년단(BTS) 포토존 맹방해변이 재정비를 마쳤다.

삼척시는 28일 한류스타 BTS의 곡 '버터'(Butter)의 앨범 재킷 촬영지 맹방해변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맹방해변은 지난해 7월 삼척시각 BTS 앨범 재킷 콘셉트를 그대로 복원해 BTS 팬클럽 아미(ARMY)의 빼놓을 수 없는 성지순례 장소가 됐다.

이에 삼척시는 5000만원을 투입해 훼손이 적고 해풍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파라솔과 선베드를 제작·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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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곡 버터(Butter) 앨범 재킷 촬영지인 맹방해변이 재정비를 마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강원 삼척시에 위치한 소재 방탄소년단(BTS) 포토존 맹방해변이 재정비를 마쳤다.

삼척시는 28일 한류스타 BTS의 곡 '버터'(Butter)의 앨범 재킷 촬영지 맹방해변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맹방해변은 지난해 7월 삼척시각 BTS 앨범 재킷 콘셉트를 그대로 복원해 BTS 팬클럽 아미(ARMY)의 빼놓을 수 없는 성지순례 장소가 됐다.

기존 포토존은 모래와 해풍 등에 의한 훼손과 이로 인한 미관 저해 등 유지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삼척시는 5000만원을 투입해 훼손이 적고 해풍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파라솔과 선베드를 제작·설치했다.

지난해 해당 포토존 설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비수기임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최근 상황이 나아지면서 국·내외 관광객과 팬이 꾸준히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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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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