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조혜련에 두들겨 맞아 실신…내 생일이었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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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방송에서 코미디언 조혜련에게 맞아 실신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김새롬은 28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 출연헤 "과거 방송에서 조혜련 언니한테 맞아 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새롬은 가족이 별로 좋아하는 얘기가 아니라면서 "(사건이 있던) 녹화 일이 내 생일이었다"고 토로했다.
이 방송은 출연진끼리 권투 시합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김새롬은 조혜련과 대결 도중 배와 얼굴 등을 집중적으로 맞아 실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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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방송에서 코미디언 조혜련에게 맞아 실신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김새롬은 28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 출연헤 "과거 방송에서 조혜련 언니한테 맞아 기절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먼저 언급한 건 MC 김구라였다. 그는 "김새롬이 옛날에 조혜련한테 두들겨 맞아 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가족이 별로 좋아하는 얘기가 아니라면서 "(사건이 있던) 녹화 일이 내 생일이었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조혜련이 원래 우악스럽다. 그런데 나이도 50이 넘고, 호르몬 변화도 오고, 약간 종교에 귀의하고 많이 좋아졌다"고 수습했다.
이 사건은 2006년 추석 특집으로 꾸려진 MBC '내 주먹이 운다'에서 발생했다. 이 방송은 출연진끼리 권투 시합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김새롬은 조혜련과 대결 도중 배와 얼굴 등을 집중적으로 맞아 실신했다.
방송은 이후 가학성·폭력성 논란으로 폐지됐다. 당시 MBC 예능국 최영근 국장은 "추석 연휴에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오락용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데 일부 비난 의견이 있어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했다.
연출을 맡은 조희진 PD도 "열심히 해준 연예인들에게 미안하다"며 "편성 자체를 비난하신다면 감수해야겠지만 최선을 다한 연예인들이 비판받는 것은 유감이다. 이에 대해 조혜련 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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