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누드'로 트로피사냥 시작..'뮤직뱅크'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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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누드'로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아이들 'Nxde'가 10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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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여자)아이들이 '누드'로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아이들 'Nxde'가 10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르세라핌 'ANTIFRAGILE', (여자)아이들 'Nxde'가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1위의 영광은 (여자)아이들에게로 돌아왔다. 1위 트로피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여자)아이들은 "'누드' 사랑해주신 네버랜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회사 식구들, 우리 스타일리스트 선생님들,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들, 너무 고생했다.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될거고 더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1419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TFN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무대를 앞두고 TFN은 "T1419에서 TFN으로 바뀌었다. 바뀐만큼 다양한 활동, 더 좋은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AMAZON'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곡. TFN은 신나는 뭄바톤 리듬 속, 정글같은 환경 에서 치열하게 견디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무대 위에 녹여냈다.
ATBO는 '21세기 화랑'으로 컴백했다. ATBO는 타이틀곡 'ATTITUDE'에 대해 "자신만의 멋과 자세를 받아들이라는 가사가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데뷔곡보다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ATBO는 'ATTITUDE'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 다짐을 전함과 동시에 자신들만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CLASS:y (클라씨)의 'Tick Tick Boom' 무대도 이어졌다. 클라씨는 데뷔 전 평범한 학생에서 각각의 과정을 거쳐 가수 클라씨가 되는 탄생 과정을 담은 앨범 'Day&Night'으로 데뷔 약 5개월만에 컴백했다. 클라씨는 이번 앨범에 대해 "반전의 의미 담았다. 데뷔전 모습을 '데이', 클라씨가 된 후의 모습을 '나잇' 두가지로 준비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퍼포먼스를 부각시킨 'Zealous'와 보컬이 매력적인 'Tick Tick Boom'이 투 타이틀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Tick Tick Boom'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클라씨는 올블랙 의상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에 맞춰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조유리는 'Loveable'로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그는 'Loveable'에 대해 "너의 결점조차도 사랑한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는 소개를 전했다. 조유리는 'Loveable'를 통해 따뜻한 음색으로 '누구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 기현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Youth'로 무대를 꾸몄다. 'Youth'는 여행자 기현이 유년 시절 느낀 감정을 생생하게 담은 곡이다. 그는 "지금의 저 기현이 어릴적 기현에게 하고싶은 말을 담은 곡"이라며 "천재작사가 김이나님의 가사와 제 보컬을 눈여겨봐달라"고 말했다. 기현은 시원한 보컬로 과거의 감정과 지금의 다짐을 교차해 들려주는 데 이어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여행지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TBO, CLASS:y (클라씨), CRAVITY, LE SSERAFIM, mimiirose, Queenz Eye (퀸즈아이), TFN, tripleS AAA, 기현, 앨리스(ALICE), 업텐션, 에이블루(ABLUE), 엔플라잉 (N.Flying), (여자)아이들, 위아이(WEi), 이채연, 조유리, 케플러(Kep1er) 등이 출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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