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방산 주식 결국 매각… 약 1600만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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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논란이 됐던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28일 국회 공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보유 중이던 한국조선해양 1670주와 현대중공업 690주를 모두 팔았다.
이후 이 대표가 국회 국방위 소속인 탓에 방산업체 주식 보유로 인해 직무 관련성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이 대표는 주식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방산주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을 거론하며 이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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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논란이 됐던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28일 국회 공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보유 중이던 한국조선해양 1670주와 현대중공업 690주를 모두 팔았다.
매각 일자는 지난 17일로 매각 금액은 총 2억1449만5000원이다. 지난달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있던 취득금액보다 1675만5000원이 낮다. 약 1600만원의 손실을 본 셈이다.
앞서 이 대표는 방산주 소유가 문제로 떠오르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표가 국회 국방위 소속인 탓에 방산업체 주식 보유로 인해 직무 관련성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이 대표는 주식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방산주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을 거론하며 이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상황이다.
최기창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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