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달러패권…미래는 웹3.0·메타버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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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지급 결제를 연구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서비스는 미래에 죽은 서비스가 될 겁니다."
박인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경험책임자(CXO·전무)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코로나19(COVID-19) 이후 웹 3.0, 메타버스 시대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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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지급 결제를 연구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서비스는 미래에 죽은 서비스가 될 겁니다."
박인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경험책임자(CXO·전무)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코로나19(COVID-19) 이후 웹 3.0, 메타버스 시대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무는 "웹 3.0, 메타버스에 대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미 우리는 웹 3.0,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 줌(Zoom)으로 화상회의를 하고,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으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과 웹 3.0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박 전무는 28년 경력의 증권맨 출신이다. 1993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한 박 전무는 도곡점, 청담점 지점장을 거쳐 2008년 하나대투증권(현 하나증권), 2010년 하나금융지주 E-비즈니스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하나금융그룹의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플랫폼)를 구축했다.
올해 초 30여년 간 몸 담았던 증권계를 떠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전무는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고려대 기술경영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에서 웹 3.0와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웹 2.0과 웹 3.0의 가장 큰 차이는 '독립성'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무는 "모바일로 연결되는 웹 2.0 시대 소통을 위해서는 빅테크 플랫폼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됐다. 최근 탈중앙화 움직임과 맞지 않는다"며 "철저하게 자율과 분산을 추구하는 웹 3.0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흔들리는 '달러 패권'도 웹 3.0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전무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달러 패권이 약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천연가스 대금을 종전 달러에서 루블·위안화로 대체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통화시장의 탈중앙화가 가속화되면 가상화폐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웹 3.0 시대가 빠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상화폐와 웹 3.0의 확장은 메타버스 성장으로 이어진다. 메타버스가 가상화폐 거래와 웹 3.0 서비스의 플랫폼이 되기 때문이다. 박 전무는 메타버스에 있어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가상 공간에 유입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류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우산 공유서비스 '펴다', 용돈 관리 플랫폼 '부지런',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플마인드',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코퍼레이션' 등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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