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한국난 그윽한 향, 아름다움 감상하세요" 29~30일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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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29, 30일 이틀간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춘란전시뿐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왕태식 자생란경영회장은 "많은 시민이 한국 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난 산업박람회는 봄과 가을 각 1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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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혜란·동양란·풍란 등 각종 난 전시·판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29, 30일 이틀간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춘란전시뿐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에는 한국춘란, 혜란, 동양란, 풍란을 전시하고, 판매관을 운영한다. 원예자재와 청주지역 농산물, 저렴한 반려난초, 작품난분을 판매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춘란재배 이론과 춘란식재 체험 무료교육도 있다.
남일면부녀회에서 준비한 전통먹거리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시민을 위한 야외특설무대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기간 춘란경매와 가정에서 필요한 경품 추첨도 이어진다.
왕태식 자생란경영회장은 "많은 시민이 한국 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난 산업박람회는 봄과 가을 각 1회 열린다. 2015년부터 시작해 주로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했다.
2020년 봄 박람회부터 교통중심 도시인 청주시로 개최지를 이전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여간 열리지 못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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