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새 앨범 타이틀곡은 '바이러스'…'시간 3부작' 마지막 편

김원겸 기자 2022. 10.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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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새 앨범 발표를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바이러스'로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빅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톤은 오는 11월 15일 8번째 미니 앨범 '초이스'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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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새 앨범 '초이스'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27일 공개됐다.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다음달 새 앨범 발표를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바이러스'로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빅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넓은 들판과 숲을 배경으로 걷고 있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타이틀곡 '바이러스'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시간을 달리는 소년' '얼라이브' '베터 플레이스' '필스 굿'’까지 5개 신곡 정보가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바이러스'는 NCT 127, 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탁(TAK)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 인기 K팝 보이그룹의 대표곡을 작업한 애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비극을 겪는다 해도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도한세가 타이틀곡 '바이러스'를 포함해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데 이어, 5번 트랙인 '필즈 굿'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빅톤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사 라인업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조윤경 작사가,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danke,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대표곡을 작업한 앤디 러브 등 명실상부 ‘믿고 듣는’ 히트곡 메이커들이 다수 포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빅톤은 오는 11월 15일 8번째 미니 앨범 '초이스'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빅톤은 시간에 쫓기는 삶 속 탈출과 추적의 스토리를 담아낸 ‘크로노그래프’, 정해진 미래 속 혼란과 혼돈의 이야기 ‘카오스’에 이어, 결정된 미래에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으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그려낸 ‘초이스’를 통해 그 대장정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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