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동차 부품기업 수출상담회…280억원 수출 상담

조명휘 2022. 10.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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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7일부터 이틀간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와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6개사와 독일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18개사가 참여해 31건 약 28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기술교류회에선 세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소개·성과 발표, 기업 건의 사항·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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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16개사, 해외 10개국 바이어 18개사 참여

[홍성=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도가 28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 및 수혜기업 기술 교류회'를 열고 있다. (사진= 충남도 제공) 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도는 27일부터 이틀간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와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6개사와 독일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18개사가 참여해 31건 약 28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기술교류회에선 세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소개·성과 발표, 기업 건의 사항·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자동차용 엔진·변속기 전문 부품기업 A사는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고, 매연저감장치 전문 기업 B사는 중남미권 신규 시장을 개척 활동을 벌였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에 발맞춰 도내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가 업종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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