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개막…'2500명이 동시에 한우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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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우랑사과랑축제가 28일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막됐다.
축제기간에는 한우마당이 운영된다.
2500여명이 동시에 소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랑사과랑축제의 백미다.
최훈식 군수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인 만큼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한우와 사과를 먹으면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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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제16회 한우랑사과랑축제가 28일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막됐다.
이날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 인근지역 자치단체장들이 함께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로는 레드 트로트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홍지윤과 나태주, 양지원, 정다경, 진성, 김용임, 한혜진, 박서진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주말인 29일에는 전국한우 곤포나르대회와 깃절놀이, 레드음악캠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레드음악캠프에는 브레이브걸스와 육중완밴드, DJ춘자, VOS가 출연한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음악회도 열린다. 또 한우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한우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낭만콘서트도 펼쳐진다. 낭만콘서트에는 스윗스로우와 여행스케치, 자전거탄풍경, 마로니에, 이범학, 남궁옥분이 출연한다.
축제기간에는 한우마당이 운영된다. 한우마당에서는 장수농협 등 4곳에서 소고기를 싸게 구입해 먹을 수 있다. 2500여명이 동시에 소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랑사과랑축제의 백미다.
관광객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원과 전주방향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출발시간은 오후 9시30분이다.
최훈식 군수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인 만큼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한우와 사과를 먹으면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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