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156억 비버리힐스 고급주택 매입

김지우 기자 2022. 10.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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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미국 비버리힐스의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최근 “티모시 샬라메가 1,100만 달러(한화 156억)에 비버리힐스 고급주택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벌렌더, 케이트 업튼



특히 이 주택은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모델 케이트 업튼 부부가 거주하던 곳으로, 현대적 리모델링이 완비돼 있다. 2016년 530만 달러에 주택을 매입한 이들 부부는 570만 달러의 차익을 거뒀다.

베네딕트 캐년 위 견고한 대지에 세워진 주택은 침실 네 개와 욕실 다섯 개를 비롯해 격식 있는 식당, 온도 조절이 가능한 와인 저장실, 대형 벽난로가 가득하다. 양초 스타일의 샹들리에가 방을 장식하고 있으며, 하얀 참나무 바닥과 하얀 아치형 천장이 특징이다. 외부에는 벽돌 테라스, 인접한 스파가 있는 플런치 풀, 장미 정원, 테니스 코트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다.

뉴욕 출신 티모시 샬라메는 이곳을 오가며 지내고 있으며, 해당 주택 외에도 맨해튼의 아파트를 임대 중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듄’, ‘프렌치 디스패치’, ‘돈룩업’ 등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다.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먼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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