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 당선…득표율 63.05%(상보)

박기주 2022. 10.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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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대표에 이정미 전 의원이 당선됐다.

정의당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정의당 제7기 당대표 선출 결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전 의원이 63.05%(5426표)의 득표율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19일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대표단 선출선거 결과 이 전 의원이 49.91%의 득표율로 과반을 얻지 못해 김 후보와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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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7기 당대표 선출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정의당 신임 대표에 이정미 전 의원이 당선됐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7기 신임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결선 진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정의당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정의당 제7기 당대표 선출 결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전 의원이 63.05%(5426표)의 득표율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윤기 후보는 36.95%(318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낙선했다. 앞서 정의당은 19일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대표단 선출선거 결과 이 전 의원이 49.91%의 득표율로 과반을 얻지 못해 김 후보와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했고, 2017년 4기 당대표를 지낸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대선 후보에 출사표를 냈지만, 결선 투표 끝에 심상정 후보에게 석패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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