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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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재창당 작업을 이끌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제7기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자동응답(ARS)전화 등으로 진행한 당대표 결선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당선된 이정미 대표가 노동부대표를 지명하고 전국위원의 인준을 받으면, 재창당 작업을 주도할 '제7기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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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재창당 작업을 이끌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제7기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자동응답(ARS)전화 등으로 진행한 당대표 결선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20대 국회의원과 정의당 대표를 한 차례 지낸 이정미 후보는 총득표수 5426표(63.05%%)로 당선됐다. 이정미 신임 대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선거 초반부터 유력한 ‘1강 후보’로 꼽혀왔다. 결선 상대였던 김윤기 후보는 3180표(36.95%)를 얻는 데 그쳤다.
정의당은 지난 19일 당직선거에서 이기중 전 서울 관악구의원과 이현정 전 정의당 기후위기대응본부장을 부대표로, 김창인 정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을 청년정의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번에 당선된 이정미 대표가 노동부대표를 지명하고 전국위원의 인준을 받으면, 재창당 작업을 주도할 ‘제7기 지도부’ 구성이 완료된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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