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K-뮤지컬 저력 과시

황서연 기자 2022. 10.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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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가을에 무르익은 특급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세계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11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들의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특급 로맨스 스토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를 한껏 담아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일본, 대만 등 해외 뮤지컬 프로덕션의 관심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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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가을에 무르익은 특급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세계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11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들의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특급 로맨스 스토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탄생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개국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은 원작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해 무대만의 특별함을 완성시켰다. 입소문을 바탕으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마니아를 넘어 모든 세대, 남녀노소를 마음을 훔치며 대중들의 문화적 장벽을 낮춘 괄목할 만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를 한껏 담아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일본, 대만 등 해외 뮤지컬 프로덕션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일본 후지TV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직접 공연하는 오리지널 투어 공연과 일본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레플리카 공연을 동시에 기획 중인 작품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며 K-뮤지컬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일본 내 공연화 결정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하고 현지 공연을 논의 중에 있어 엔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질 K-뮤지컬의 세계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러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도는 전통적인 뮤지컬 형식을 타파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낸 창작진과 출연진들의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원작 드라마의 매력적인 스토리에 생명력이 빛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감성적이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음악 등을 더한 작품은 원작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 요소에 뮤지컬 장르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관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공감대를 높였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이 출연한다.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캐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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