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탄소감축캠페인 위해 SDX 재단과업무협약 체결

손봉석 기자 2022. 10.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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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사장 주동원)가 28일 탄소감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자발적인 탄소 감축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뤄졌으며, 아리랑TV의 ‘2023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감축 장려를 위해 추진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이하 CSR이라 함,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후·환경에 대한인식변화와 공존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공동캠페인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다.

기후변화와 탄소감축을 내용으로 한 환경캠페인은 양 기관 협력으로 기획-제작예정이며 아리랑TV 채널을 포함해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켜 전 세계인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협약식에서 아리랑TV 주동원 사장은 “환경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할 명제임을 선포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탄소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이 번 양기관 협력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면서 ESG 경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새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활용해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화기술, 탄소감축 기술 등을 알리고,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기를 희망하고 아리랑TV의 2023 연중 캠페인이 전 세계가 동참할 수 잇는 글로벌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메타버스와 방송이 결합 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 체험 서비스, 라디오 생방송,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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