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딸 먹방에 눈에서 꿀 뚝뚝[리포트:컷]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정현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아 먹방보는재미.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 서아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이 딸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함이 가득한 이정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딸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했다.

민낯에 앞치마를 입고, 머리에 핀까지 꼽은 이정현의 모습은 ‘현실 육아 현장’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백옥피부를 자랑해 누리꾼으로부터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배우 문정희는 “울 서아 엄청 컸네! 맘마 잘 먹어서 넘 예쁘다”라고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정현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퓨레부터 죽 등을 손수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쉴 때마다 서아 이유식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가 이유식을 어찌나 잘먹는지. 내년 봄 출간목표로 이유식책도 쓰기 시작했으니 예비맘들께 좋은 팁 많이 공유해드릴께요”라며 이유식 책 출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 후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이정현은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에 출연 예정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