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있었다…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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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당시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있었던 것은 맞다. 유명인이 아닌 비연예인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곽도원이 동승자인 A씨를 목적지에 내려준 후 차를 몰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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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있었던 것은 맞다. 유명인이 아닌 비연예인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지난달 25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향하다 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날 곽도원이 동승자인 A씨를 목적지에 내려준 후 차를 몰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 곽도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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