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인간미 넘쳐…뜻밖의 몸 개그까지

임시령 기자 2022. 10.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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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발휘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방탄소년단 진이 출격해 '석진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런닝맨 석진과 방탄소년단 석진이 '석진 세계관'을 이룬 석진 대 석진 레이스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진과 런닝맨 석진 중 한 팀을 랜덤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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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발휘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방탄소년단 진이 출격해 '석진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런닝맨 석진과 방탄소년단 석진이 '석진 세계관'을 이룬 석진 대 석진 레이스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됐다. 유튜브 조회수만 4일 만에 6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진과 런닝맨 석진 중 한 팀을 랜덤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방탄소년단 진을 선택한 멤버들은 "너무 신기하다. 운이 너무 좋다. 너무 잘생겼다"며 최상의 텐션을 보이는 반면 지석진 팀을 선택한 멤버들은 "똥 밟았다. 최악이다.너무 다른 석진"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진은 "이렇게 환대해주다니 '런닝맨' 너무 좋다. 연예인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며 레이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이며 종이 인형으로 전락한다고.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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