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상실의 슬픔으로 다져진 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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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나라' 대한민국 지분이 그 어떤 작품보다 상당했던 영화.
'블랙팬서'에겐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그 속편이 전세계 최초 11월9일 개봉된다.
극중 남매 사이로 그 배턴을 이어받게 된 레티티아 라이트는 "여전한 슬픔"으로 상실감을 표시했고,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속편의 메인 테마로 담았으며 이는 팀 '블랙팬서' 또 '블랙팬서'를 사랑하는 팬들을 더욱 끈끈하게 묶는 '연대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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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마블의 나라’ 대한민국 지분이 그 어떤 작품보다 상당했던 영화. 영화의 도시 부산이 주요 로케로 활용된 게 그 예다. ‘블랙팬서’ 속편 개봉을 앞두고 대표 배우로 국내언론과 화상 인터뷰에 나선 ‘슈리’ 레티티아 라이트도 이 점 각별히 언급하며 애정을 표시했다. ‘블랙팬서’에겐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그 속편이 전세계 최초 11월9일 개봉된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전편 타이틀 롤이었던 채드윅 보스만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 부제. 극중 남매 사이로 그 배턴을 이어받게 된 레티티아 라이트는 “여전한 슬픔”으로 상실감을 표시했고,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속편의 메인 테마로 담았으며 이는 팀 ‘블랙팬서’ 또 ‘블랙팬서’를 사랑하는 팬들을 더욱 끈끈하게 묶는 ‘연대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한편, 올해 디즈니 텐트 폴 무비의 ‘코드 쉐어’와도 같은 ‘수중을 배경으로 한 속편’ 형식을 띄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와 관련 “수영은 물론 프리 다이빙, 잠수 등” 다양한 훈련 과정을 설명하며 진일보한 영상 기술이 가져다 줄 비주얼 혁명 이에 부응하는 고강도 수중 액션을 예고 눈길을 끌기도 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빈 자리, 뉴 ‘블랙팬서’가 누가 될 진 레티티아 라이트를 비롯 유력 후보를 가늠할 순 있지만 개봉 전까진 ‘봉인’된 상태로 보전될 전망.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11월9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된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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